투자하는 삶을 사는 직장인,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헤르만

스쿼트 5X5 30kg
벤치프레스 5X5 30kg
바벨로우 5X5 30kg

감기기운이 심해서 하루종일 겔겔겔

운동도 약먹고 겨우했다

중량이 낮을때라 오히려 다행

스쿼트 5X5 25kg
밀리터리프레스 5X5 25kg
데드리프트 1X5 25kg

덤벨컬 3X10 4kg
트라이셉익스텐션 3X10 55kg

아니 헬스장에 1.25kg원판이 분명있었는데 내가 꿈이라도 꿨나...

세바퀴를 돌았지만 결국 찾지못해 프로그램을 5kg씩 증량하게생겼다.

시작부터 여간 황당한게 아니다.

첫인상이 상당히 강렬하다.

단단한 양장본에 700페이지에 달하는 압도적인 두께.

양장본의 책에 환장하는 나로써는 열어보지 않을 수 가 없었다.

원제는 <Warren Buffet on Business>

책은 시간순서가 아닌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워렌 버핏이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는지를 훔쳐 볼 수 있었다.

머릿말에도 책을 순서대로 읽기보다는 궁금한 부분을 찾아보듯 보라고 권장하고 있다.

내가 처음 이 책을 읽은 챕터는 [10장 보험업]이었다. 

내가 보험업에 종사할 뿐 아니라 왜 워렛 버핏이 스스로 꼽은 최고의 투자에 애플이 아닌 가이코를 꼽았는지가 항상 궁금했기 때문이다.

왜 버크셔가 보험, 금융업을 선호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항상 크게 구성하는지에 대해서도 엿볼수 있다.

술술 넘어가는 책이라기보단 성공한 사람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버핏과 멍거의 유머감각 덕분에 마냥 내용이 어렵진 않지만 쉬운 책일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여러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므로 투자자라면 사서 읽어도 아깝지 않을 것이다.

20대 중반 이후로 오랫만에 5X5프로그램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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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프레스 5X5 20kg 휴식 1분
바벨로우 5X5 20kg 휴식 1분
스쿼트 5X5 20kg 휴식 1분

케이블트라이셉익스텐션 50kg 3X10 휴식 1분
덤벨컬 3kg 3X10 휴식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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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셉도 원래 이렇게 중량치면 안되는데  근질해서 조금 중량쳐봄

아침공복체중 79kg

처음에는 중량이 낮아서 바보 같고 막판에는 중량이 높아서 바보 같은 스트렝스 프로그램.

기록을 안하니 정체된듯해서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