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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오를 때는 언론에서 지구가 망할 것 처럼 떠들더니 어느새 잠잠해졌다.
시장에는 끝없이 오르는 것도 끝없이 내리는 것도 없으니
1400원대부터 계속 달러 하방베팅해야지 생각만하다가 영 놓쳐버렸다.
눈 벌겋게 뜨고 이걸 못먹었으니 아까워 죽을 노릇이다.
이제와서 들어가자니 손이 안나간다.
적어도 6천원에 들어가서 20%정도 먹고 나올 수 있는 사이즈였는데 말이다.
계속 달러가 하락할지 혹은 상승할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2023년에 1300원대에서 안정을 찾을 것 이라는 모양이다.
미국이 아직도 금리를 올리는 중인데
원/달러 환율이 낮아진 것은 금리 인상 완화에 대한 기대치가 미리 반영된 것이다.
아마도 일시적으로 1,250원 수준에서 걸렸다가
다시 1300원대 중반까지 치솟지 않을까...
보통 전문가들의 의견보다 실제 시장은 10~20% 정도 더 크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만큼
적당한 가격에 달러의 상승에 베팅해보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요약
전문가들은 달러가 1300원대 초중반에 안착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현재 과매도 구간이다.
달러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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